황해남도에서 자연재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 강구
(평양 7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남도에서 장마철기간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중심을 두고 예견성있는 조치들을 취하고있다.
기관,기업소들에서 비상재해용비축물자가 구비되고 구조대들에 대한 정상적인 훈련과 판정이 진행됨으로써 각이한 긴급정황속에서 인민의 생명재산을 믿음직하게 지켜낼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였다.
농업부문에서는 190여만㎥의 강바닥파기와 수만㎡의 장석보수를 진행하였으며 배수양수장들에 대한 정비를 결속하였다.
도시경영부문에서 위험지대에 위치한 살림집들에 대한 보호대책을 세우고 우수망공사에서 나타난 허점을 찾아 퇴치하고있다.
국토환경보호부문에서는 장수산을 비롯한 여러곳에서 사방야계공사를 질적으로 하고 긴급구조력량과 각종 수단들을 충분히 갖추는 등 자연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준비를 하고있다.
체신부문과 송배전부문에서도 다중통신련락체계를 세워 재해상황파악과 피해복구에 대한 지휘의 신속성을 담보하고있으며 전주와 선로구조물 등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주력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