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14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필승의 신심드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상승국면을 계속혁신,련속도약에로 이어나가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자기 위업,자기 힘에 대한 굳센 믿음과 백절불굴의 정신력으로 당대회결정관철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하는 올해의 상반기를 성과적으로 경과한 우리 인민이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하반년도 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배가된 신심과 용기로,앙양된 애국열의와 투쟁기세로 사회주의건설의 상승국면을 계속혁신,련속도약에로 이어나감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자랑찬 변혁적성과로 빛내이자.
바로 이것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만인민의 드높은 열의이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혁명발전의 매 시기,매 단계마다 새로운 투쟁방침과 목표를 제시하여 사회주의건설을 끊임없는 앙양에로 이끌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령도방식이다.
우리는 자기 위업과 투쟁전망에 대한 확신을 백배하면서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의 믿음직한 실천적담보를 구축하기 위한 올해 하반년도 투쟁을 힘차게 전개하여 계획한 목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하는것으로써 국가의 무진한 발전력과 전진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하여야 한다고 하신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끝마치시는 길로 국가경제발전을 새로운 상승기에로 고조시키고 사회주의건설전반이 창조와 변혁으로 끓어번지게 하기 위한 구상을 안으시고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함께 중요공장,기업소들을 돌아보시는
절세위인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기에 2024년은 지난해보다 더 값진 성과들로 가득찬 새로운 변혁의 해로 될것이라는것이 총진군대오에 차넘치는 필승의 신심이다.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된 필승의 신심은 국가의 무한한 동력이다.
우리 인민이 간직한 필승의 신심,이것은 책의 글줄에서가 아니라
흘러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하루하루가 다 그러하였지만 올해 상반년의 날과 달들은 특출한 정치실력과 비범한 령도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가시는
지난 6월 신문들에는 불과 반년도 안되는 기간에 우리당 10년목표실행을 련전련승에로 이어갈수 있는 돌파구가 성과적으로 개척된데 대한 보도가 실리였다.
20개 시,군지방공업공장 골조공사 기본적으로 결속,생산정상화토대축성사업 확고히 선행.
지방의 전면적진흥을 안아오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이 자랑찬 성과는 어떻게 마련된것이던가.
지금도 지난 1월
우리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
어느 한두 부문이나 지역도 아니고 전국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수준을 동시에 끌어올리기 위한 이 정책이 가지는 의의는 실로 거대한것이였다.
창당이후,건국이래 우리 당과 국가가 일관하게 목표한 인민생활향상에서 처음으로 되는 담대한 구상을 정책에 담으신
한가지 일을 구상하시여도 세상사람들이 상상 못하는 규모와 형식으로 설계하시고 일단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히 내밀어 반드시 기적적인 결실을 안아오시는
그러나 나라가 제일 어려운 이때,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과 전국의 농촌마을들을 일신시키는 사업을 비롯하여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해 결심하고 전개한 통이 큰 작전들이 이미 강력히 실행되고있는 속에서 이런 중대결단이 내려질줄 누가 꿈엔들 상상이나 해보았으랴.
인민을 위해 꼭 하고싶으신 일들을 소원에 담아 어김없이 실천해오신것처럼 지방의 세기적락후와 지역적불균형을 청산하고 전국인민들의 초보적인 생활수준을 한계단 추켜세우는것을 우리 당의 숙원에 담으신
하늘도 감복할
못잊을 2월의 그날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시책의 혜택으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려야 하며 또 반드시 그렇게 되게 하자는것이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의 핵이라고 하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정깊은 말씀에 온 나라의 민심이 열광으로 환호하였다.
당과 국가의 천사만사를 인민의 복리증진에 철저히 지향복종시켜나가시는
지방공업혁명의 장엄한 총진군에서 이룩된 이 자랑찬 성과는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의 힘으로 혁명을 전진시켜나가는
어찌 이뿐이랴.
지금도 눈뿌리 아득하게 펼쳐진 세계굴지의 온실바다를 바라보느라면 온실농장건설의 직접적인 발기자,시공주,건설주가 되시여 부지선정으로부터 건설력량편성,자재보장에 이르기까지 공사를 최단기간내에 완공하기 위한 방략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절세위인의 령도의 나날이 되새겨져 가슴은 뜨거워오른다.
우리 아이들이 매일 영양가높은 젖제품을 공급받으며 무럭무럭 자라고 멋진 새 교복을 입고 우리가 만든 《소나무》책가방,《민들레》학습장을 쓰면서 앞날의 주인공들로 훌륭히 자라고있는 가슴뿌듯한 현실을 대할 때면 후대들의 밝은 웃음을 위해
농촌진흥의 휘황한 래일을 그려주며 전야마다에 련면히 뻗어나간 관개체계의 장관도 인민이 바라고 원한다면 억만금을 들여서라도 반드시 현실로 펼쳐주시는
우리 인민은 국익수호,경제건설,문명건설을 비롯한 각 방면에서 고무적이고 전진적이며 자부할수 있는 성과를 거둔 상반년기간의 격렬한 투쟁을 통하여
이 세상에서 인민의 마음을 제일 잘 아시고 인민의 운명과 후대들의 미래를 끝까지 지켜주시며 휘황한 미래에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로 인민을 인도하고계시는분,사상에서도 령도에서도 인품에서도 천하제일이신
지금 우리앞에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모두가 일심분발하여 당대회강령실현의 관건적인 올해를 더 값지고 윤택한 변혁적성과로 자랑스럽게 결속해야 할 무거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우리가 지금껏 이룩한 성과는 비할바없이 크고 자부할만하지만 안아와야 할 승리는 더욱 벅찬것이며 난관은 의연 우리의 전진발전을 가로막고있다.
그러나 시대의 변천과 력사의 흐름속에서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를 어떻게 수호하고 발전시켜나가겠는가를 환히 꿰드시고 현명하게 령도하시는 희세의 정치가,불세출의 위인이신
천만인민이여,
순간의 자만과 답보도 모르는 도도한 강인성과 완강한 분투정신으로 올해의 승리적결속에로 향한 큰걸음을 더욱 힘차게 내짚자.
사회주의건설의 상승국면을 계속혁신,련속도약에로 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공격전은 전체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거대한 힘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과시하는 거창한 투쟁이다.
꽃송이들이 모여 다발을 이루고 한알한알의 곡식과 열매들이 모여 풍요한 오곡백과를 이루듯이 올해 투쟁목표도 당의 뜻을 충직하게 받들어가는 매 공민들의 헌신과 노력에 의해 관철되게 된다.
모두다 노도와 같은 전진과 상승기세를 더욱 고조시키며 하반년도의 투쟁에 힘껏 매진하여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책정명시된 실천강령들을 혁혁한 성공과 눈부신 변혁으로 펼쳐나가자.
새로운 시대정신,새시대 천리마정신의 불길드높이 당이 제시한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기어이 점령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