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어장으로 진출하는 고기배들 첫 출항

(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수산부문에서 원양어업을 전개하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수산성의 일군들은 해당 단위들에 내려가 원양선단을 조직하고 물질기술적토대를 갖추어주기 위한 사업을 단계별계획에 따라 내밀었다.

신포원양수산련합기업소에서는 고기배들의 수리정비에 필요한 자재와 어로공들의 생활조건보장에서 걸린 문제를 풀어나갔다.

어로공들의 기술기능을 향상시키고 물고기잡이의 과학화수준을 제고할수 있는 실천적대책들을 강구하면서 출항준비도 갖추었다.

함경남도수산관리국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원양선단의 출항보장에 기여하였다.

14일 고기배들이 먼바다로 떠났다.

수산상 송춘섭동지와 수산부문 일군들과 종업원들,가족들이 어로공들에게 꽃목걸이와 꽃다발들을 안겨주며 환송하였다.(끝)

www.kcna.kp (주체113.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