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성 내각총리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 현지료해

(평양 1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인 박태성동지가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총리동지는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령대청년탄광,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송남청년탄광,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개천탄광을 찾아 올해 석탄생산목표점령을 위해 증산투쟁,창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탄부들을 고무해주었다.

일군들이 현시기 석탄생산을 늘이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자각하고 생산조직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며 탐사와 굴진을 확고히 앞세우고 예비채탄장들을 충분히 마련하는것과 함께 운반능력,막장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청천강화력발전소에서 과학연구기관과의 긴밀한 협동밑에 전력생산원가를 줄이고 발전설비들의 효률을 제고하는 등 생산활성화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원만히 풀어나감으로써 맡겨진 전력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총리동지는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는 압축설비들의 조립 및 시운전을 책임적으로 하며 합리적인 조작방법들을 적극 탐구적용하여 비료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석탄공업성 석탄연구원 경질합금생산사업소와 룡강석재가공공장을 돌아보면서 개건현대화사업을 계획적으로 내밀며 중요대상건설에 필요한 석재품을 질적으로 생산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탄광들에 자재와 설비,부속품들을 원만히 보장할데 대한 문제,설비관리,기술관리를 깐지게 하여 전력생산을 지속적으로 늘일데 대한 문제,현존생산능력을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비료생산을 증대시킬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끝)

www.kcna.kp (2025.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