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의 녀맹조직들에서 집중경제선동활동 전개

(평양 4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안북도의 녀맹조직들이 당결정관철로 들끓는 주요전구들에서 집중경제선동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있다.

특색있는 선동종목들과 성의껏 마련한 원호물자를 안고 지방공업공장건설장으로 나간 구성시,운산군,구장군의 녀맹원들은 《우리 군대 우리 인민》,《먼저 찾아요》를 비롯한 노래들로 군인건설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곽산군,선천군,녕변군 등의 녀맹예술선동대원들도 혁신자축하방송,예술소품공연을 참신하게 진행하여 인민군관병들의 혁명적기백과 랑만을 더해주었다.

신의주시,의주군,피현군의 녀맹원들은 집단적혁신을 창조하고있는 락원기계종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을 찾아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였다.

룡천군의 녀맹원들이 농장들을 순회하면서 포전경제선동을 벌리고 농장원들의 바쁜 일손도 도우면서 대중을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로 불러일으키고있다.

염주군,동림군 등의 녀맹원들도 시대정신이 맥박치고 정치사상성이 강한 경제선동의 위력으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에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의 애국열의를 승화시키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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