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2월 20일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발사훈련에 참가한 미싸일총국 제2붉은기중대 군인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로 불러주시고 축하격려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전략무력발전사에 특기할 발사훈련에서 공화국핵전략무력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한 위세드높이 영광의 군기와 함께 당중앙뜨락에 들어선 군인들의 가슴가슴은 무한한 격동과 환희로 높뛰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정식동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장 장창하동지가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전체 미싸일병들은 강대한 주체조선의 절대적힘이시고 위대한 존엄의 대표자이신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가장 열렬한 경의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신성한 우리 국가에 대한 불치의 대결광증에 빠져 온 한해동안 쉴새없는 자멸적인 행위를 일삼아온 평화와 안정의 파괴자 미제와 그 특등주구들에게 심대한 충격을 준 최강의 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훈련을 세상이 보란듯이 과감하게 단행함으로써 우리 당과 정부,군대와 인민의 견결한 반미대응립장을 실천적행동으로 보여주고 공화국핵전략무력의 신뢰성과 전투적위력을 과시할데 대한 당의 전투명령을 빛나게 관철한 붉은기중대원들을 축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발사훈련에서 높은 기동성과 신속한 공격능력을 보여준 중대의 전투력에 깊이 탄복하게 된다고 하시면서 중대에 대한 전체 인민의 신뢰의 마음을 합쳐 뜨거운 감사를 준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에 중대가 당의 전투명령을 받들고 과감히 실행한 군사활동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사수에 림하는 우리 무력의 충실성과 강경한 립장에 대한 과시이고 적이 핵으로 우리를 도발해올 때에는 주저없이 핵공격도 불사할 우리 국가의 공격적인 대응방식과 우리의 핵전략과 핵교리의 진화에 대한 명백한 설명이였다고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의 존엄과 국권수호,국익사수는 오직 강력한 힘에 의해서만 확실하게 담보될수 있다고 하시면서 그 어떤 적도 두려워하지 않을수 없고 그 어디에 있는 적이라도 선제적으로 공격할수 있는 실제적인 능력과 림전태세를 갖추는것이 곧 진정한 방위력이고 공고한 평화수호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중대가 맡고있는 임무가 매우 중요하다고,중대는 우리 국가의 주권수호,제도사수의 최후의 보루를 지켜선 남다른 무거운 책임감을 언제나 깊이 명심하고 전략무력의 일익을 담당한 력량으로서 자기의 전투성을 계속 제고하기 위해 분투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제2붉은기중대가 그 언제든 핵전쟁억제의 자기의 사명을 수행할수 있게 철저히 준비함으로써 전쟁방지와 평화수호의 성스러운 특명을 믿음직하게 관철해나가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고 우리 당과 국가의 자랑인 미싸일총국 제2붉은기중대의 빛나는 명예에 경의를 표하시면서 미더운 군인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미싸일총국 제2붉은기중대의 전투원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명령에 언제나 충실하며 당과 조국,혁명앞에 지닌 중대한 사명을 책임적으로 결행해나갈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끝)
www.kcna.kp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