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동포들의 《우리 민족연단 2025》 일본에서 진행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재일동포들의 《우리 민족연단 2025》가 6일 일본 히로시마현에서 진행되였다.

박구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제1부의장과 조일연부의장,송근학부의장,현대식경제국장,총련 현본부와 중앙단체,사업체 책임일군들,각급 학교 교원들,안강지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청상회) 회장을 비롯한 일본각지 청상회 성원들과 히로시마현본부관하 동포들,일본인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부흥》이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결성 70돐에 즈음하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서한을 높이 받들고 각계각층 동포들을 불러일으켜 유족한 동포사회와 꽃봉오리들의 찬란한 미래를 확고히 담보해나가는데서 히로시마현청상회가 주도적역할을 수행하며 올해를 자랑찬 애국성과들로 빛내이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조직되였다.

행사에서는 조국에서 보내온 축하인사편집물과 총련결성세대들의 정신과 업적을 계승하고 미래를 꿋꿋이 개척해나갈 결의를 담은 동영상편집물 등이 상영되였으며 해설모임,토론회,예술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사업들이 진행되였다.

박구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제1부의장이 발언하였다.

그는 《우리 민족연단 2025》가 성과적으로 진행된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총련결성세대의 애국정신을 이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위대한 새 력사를 힘차게 써나가자고 호소하였다.(끝)

www.kcna.kp (202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