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해방전쟁승리 71돐을 전인민적경사의 날로 뜻깊게 경축

(평양 7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나라에서 조국해방전쟁승리 71돐을 전인민적경사의 날로 뜻깊게 경축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백옥같은 충성과 경모의 마음들이 그리움의 대하가 되여 흘렀다.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 들어선 군중들은 반미대결전의 최전방에 서시여 특출한 군사사상과 리론,령활한 전략전술과 담대한 배짱으로 조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고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영상을 우러러 인사를 드리였다.

전승절을 맞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전승령도사가 깃들어있는 혁명사적지들을 찾은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은 세계유일무이의 군사적기적을 안아오시고 영웅조선을 탄생시키신 위대한 수령님의 천출위인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였다.

대성산혁명렬사릉과 신미리애국렬사릉,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찾아 일군들과 근로자들,인민군장병들,청년학생들이 꽃다발과 꽃송이들을 진정하였다.

각지에서 전쟁로병,공화국영웅들과의 상봉모임이 진행되였다.

수많은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이 전쟁로병들의 가정을 찾아 친혈육의 정을 나누었다.

중앙과 지방의 극장들에서 다채로운 경축공연들이 펼쳐져 명절의 환희를 더해주었다.

평안남도,자강도,함경남도,남포시,개성시 등지에서도 경축공연들이 펼쳐졌다.

이날 청춘거리 송구경기관에서는 전승절을 기념하는 녀자송구경기가 진행되였다.

수도와 각지의 봉사망들이 손님들로 흥성이였다.

평양과 각 도소재지들,시,군들에서는 청년학생들과 녀맹원들의 경축무도회와 근로자들의 다채로운 체육유희경기가 진행되여 명절분위기를 더욱 돋구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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