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 71돐경축 기념행진의식참가자들을 평양시민들이 열렬히 환영

(평양 7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존엄높은 공화국의 불멸의 명성,영광과 더불어 빛나는 전승의 명절을 기념행진의식으로 의의있게 장식한 인민군장병들이 27일 평양시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수도의 거리들을 통과하였다.

자랑찬 승리전통을 영원히 빛내이며 당중앙의 령도따라 강국의 번영기를 줄기차게 열어갈 영웅세대 후손들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떨친 기념행진대오가 지나게 될 연도들에는 공화국기와 꽃다발을 든 군중들이 나와있었다.

평양체육관광장을 출발한 자동차행렬은 시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경축의 밤거리를 누벼나갔다.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혁명보위정신이 사회주의조선의 백승사와 더불어 변함없이 굳건히 이어지고있음을 과시한 조국해방전쟁시기상징종대들을 태운 차행렬에 시민들은 따뜻이 손저어주었다.

성대한 기념행진의식으로 위대한 전승절의 의미를 더욱 부각시킨 미더운 장병들에게 군중들은 뜨거운 격려를 보내였고 군인들은 영웅세대의 후손된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시민들의 진정어린 환호에 화답하였다.

전화의 상징종대들에 이어 불패의 전투력을 비축한 영웅적조선인민군의 강용한 기상이 넘치는 륙해공군 상징종대들의 차행렬이 연도에 들어서자 환영열기는 고조되였다.

연도마다에서는 불멸의 헌신과 로고로 우리의 혁명무력을 천하무적의 제일강군으로 키우시고 공화국의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여 자랑찬 승리전통을 세기를 이어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목소리들이 높이 울려나왔다.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백승을 떨쳐온 영웅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전승세대의 불굴의 넋과 정신을 순결하게 이어갈 후손들의 강렬한 의지가 상징종대들이 지나는 거리들에서 군중들의 환호로 끝없이 메아리쳤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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