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어느날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최전연에 위치한 어느한 섬방어대를 찾으시였다.
군인들의 생활과 전투동원준비상태를 료해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득 한 지휘관에게 방어대에 분교가 있는가고 물으시였다.
그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행한 인민군지휘성원들에게 섬에 분교가 있다는데 웃단위 일군들이 후대관,미래관을 바로가지고 교육사업실태를 정상적으로 료해하여보고 걸린 문제를 제때에 풀어주어야 한다고,섬방어대들에 나갈 때에는 빈손으로 가지 말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습장이나 필기도구 같은것들을 가지고 내려가도록 하여야 한다고 따뜻이 이르시였다.
한 일군이 몇명의 학생들을 위하여 섬에 분교가 있는것은 우리 나라에서만 있을수 있는 일이라고 하면서 섬분교들에 자원진출하는 교원들이 많은데 대하여 보고드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금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섬분교들에 자원진출하는 교원들이 많다고 하는데 그런 사람들은 애국자라고 할수 있다고,외진 섬에서 후대들을 위하여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고있는 교원들을 사회적으로 내세워주고 평가해주어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날에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은 교육자들이 후대교육사업에 깨끗한 애국의 한마음을 다 바쳐나가길 바라시는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담긴 또 하나의 값높은 평가였다.(끝)
www.kcna.kp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