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북도 승호군의 백살장수자가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았다

(평양 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번째 생일을 맞이한 황해북도 승호군 만달리 41인민반에서 살고있는 박복덕할머니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장수자가정의 경사를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 승호군당위원회의 일군들과 친척들,이웃들로 할머니의 집은 명절처럼 흥성이였다.

나라없던 지난날 빈농의 가정에서 태여나 천대와 멸시속에 살아온 할머니는 조국이 해방된 후에야 나라의 주인,땅의 주인이 되였으며 로동당세월속에 근심걱정없이 행복한 생활을 누리였다.

우리 당과 제도의 고마움을 실생활을 통해 체감한 할머니는 오늘도 자손들이 충성과 애국의 노력을 아낌없이 바치며 맡은 혁명초소를 굳건히 지켜가도록 떠밀어주고있다.(끝)

www.kcna.kp (2025.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