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시대의 아름다운 꽃으로 온 나라의 따뜻한 축복과 존경을 받는 우리 녀성들속에는 애국의 마음으로 조국의 미래를 소중히 가꾸어가는 교육자들도 많다.
평양의학대학 교원 후보원사 교수 박사 송예옥은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종합체계화한 도서들을 교수실천에 활용하는것과 함께 새롭고 혁신적인 교육방법들을 탐구적용하여 교육사업에 이바지하고있다.
김형직사범대학 교원 고영경은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강령집행을 위한 교재집필과 새 과목들을 개척하는 사업에 혼심을 기울였으며 이 과정에 녀성박사로 자라났다.
교육사업은 량심이고 헌신이며 애국이라는것을 자각하고 사업에서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학생들의 거울이 되기 위하여 애써 노력한 리수덕원산교원대학 학장 김옥의 모습은 많은 학생들과 졸업생들의 가슴마다에 잊을수 없는 스승의 모습으로 새겨져있다.
세쌍둥이의 어머니인 서성구역 상흥소학교 교장 한미화도 여러 대회에 참가하여
지난해 수해지역 학생들과 어린이들의 교육문제를 두고 마음쓰시는
최전연지대와 외진 섬분교,산골의 학교들에 삶의 좌표를 정한 녀성교육자들의 아름다운 소행도 사람들의 심금을 울려주고있다.
후대교육사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훌륭한 녀성교육자들이 있기에 우리 당의 인재강국건설구상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고 조국의 미래가 끝없이 창창한것이다.(끝)
www.kcna.kp (202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