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성 내각총리 여러 부문 사업 현지료해

(평양 9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인 박태성동지가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삼지연시를 찾은 총리동지는 백두산지구를 우리 인민과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즐겨찾는 문화관광지로 훌륭히 일떠세우려는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는 백두산천지지구,북포태산지구와 삼지연비행장,봇나무호텔,이깔호텔을 비롯한 중요건설대상들을 돌아보면서 공사진행정형을 청취하였다.

건설지휘부가 당의 주체적건축사상과 건설정책의 요구대로 작전과 지휘를 능숙하게 하며 시공,감독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건설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고 계절조건에 맞게 공사를 일정대로 내밀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보천군,갑산군의 농장들을 돌아보면서 총리동지는 해발고가 높은 지역적특성에 맞는 과학농법을 적극 받아들이며 산골군의 유리한 조건을 리용하여 축산을 장려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총리동지는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제남탄광과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실태를 현지에서 료해하면서 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으로 석탄과 전력생산을 늘이며 기계화비중을 높이고 원단위소비기준을 낮추며 여러가지 경제적공간을 합리적으로 리용하여 생산자대중의 열의를 더욱 증대시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삼지연관광지구건설용자재들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며 운영준비를 잘할데 대한 문제,전력과 석탄생산정상화에 필요한 설비,물자들을 제때에 보장할데 대한 문제,건설자들과 종업원들의 생활개선에 깊은 관심을 돌릴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끝)

www.kcna.kp (2025.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