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리상도시로 변모되고있는 평양

(평양 4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에 의하여 평양이 인민의 리상도시로 훌륭히 변모되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은하과학자거리,위성과학자주택지구,미래과학자거리,려명거리,송화거리,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화성거리가 인민의 리상거리,사회주의번화가로 일떠섰다.

올해에도 평양의 화성지구에 전면적국가부흥시대를 상징하는 기념비적실체로 림흥거리가 일떠섰으며 지금 이곳에서는 새집들이경사로 인민의 기쁨과 환희가 넘쳐나고있다.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리념이 구현된 이 사회주의재부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인민을 위해 기울이신 사랑과 헌신의 결실이며 인민을 위해 안아올리신 거창한 창조의 실체들이다.

미래과학자거리형성안 590여건,려명거리형성안 1 390여건,송화거리형성안 1 000여건,화성지구 1단계 살림집지구형성안 1 630여건 등을 지도하시면서 완성시켜주신 거리형성안들에는 인민들이 살게 될 보금자리들을 자그마한 손색도 없이 훌륭히 건설하여 안겨주시려는 인민의 어버이의 고결한 뜻과 정이 슴배여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수도의 살림집문제를 훌륭히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당대회의 결정으로 채택하도록 하시고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5만세대 살림집건설로 우리 수도를 다시한번 웅장하게 변모시키자》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여 수도건설력사에 또 하나의 뜻깊은 리정표를 아로새겨주시였다.

살림집건설장들을 찾으시여 거리를 하나 형성하고 살림집을 하나 건설해도 사소한 부족점도 없이 완성하도록 세심히 보살펴주신 절세위인의 정력적인 령도아래 희한한 새거리들이 늘어나고 평양은 인민의 락원으로 더욱 아름답게 전변되였다.

우리의 국력과 사회주의문명을 과시하는 인민을 위한 새 거리들이 련이어 일떠서고있는 자랑찬 현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야말로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그이를 따르는 길에 공화국의 존엄과 영예,무궁한 발전과 찬란한 미래가 있다는 철리를 새겨주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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