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전국보건부문 과학기술성과전시회-2025》가 련일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청년중앙회관에서 지난 4일에 개막된 전시회는 보건부문에서 이룩된 과학기술성과들을 적극 교류,일반화하는데서 효과적인 계기로 되고있다.

평양의학대학,옥류아동병원,류경안과종합병원 등에서 내놓은 의학과학기술성과자료들이 전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보건성 의료기구공업관리국 의료기구연구소,조선적십자종합병원,평양내시경공장,토성제약공장,평천고려약공장의 일군들과 의사,종업원들이 출품한 의료기구와 의약품들은 참관자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의학연구원 어린이영양관리연구소의 락화생소젖영양즙,강원도의약품관리소의 번데기버섯,봄무지개식료품생산소의 해정차를 비롯한 건강식품들과 류경치과병원,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에서 내놓은 손가락끼움식치솔,룡뇌향치약 등 치과위생용품들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란봉구역 북새종합진료소를 비롯한 많은 단위들에서 내놓은 보건정보기술제품들도 참관자들의 눈길을 끌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