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학교소년단조직들에서 토끼기르기운동 활발히 전개

(평양 11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강원도안의 학교소년단조직들에서 토끼기르기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있다.

문천시,고산군에서는 학생소년들에게 토끼기르기와 관련한 기술 및 상식자료들을 알기 쉽게 해설해주면서 사양관리과정이 지식을 쌓는 과정,애국의 마음을 키우는 과정으로 되게 하고있다.

원산시의 학교소년단조직들이 토끼기르기에서 모범을 보이고있다.

종자확보와 먹이보장에 큰 힘을 넣고있는 룡천고급중학교,현동고급중학교에서는 우량품종의 종자토끼들을 해당 지역의 기후조건과 우리환경에 적응시켜 마리수를 종전보다 훨씬 늘이였다.

토끼사와 먹이보관창고 등을 새롭게 일신하여 계절에 구애됨이 없이 토끼기르기를 진행할수 있는 토대를 갖춘 안변군의 여러 학교에서는 번식률과 증체률을 높이면서 많은 토끼를 길러냈다.(끝)

www.kcna.kp (2025.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