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인민이 병원촌으로 정담아 부르는 평양의 문수지구에는 류경안과종합병원도 있다.

종합적이며 다기능적인 이 안과전문병원에서 인민들은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을 받으며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를 뜨겁게 절감하고있다.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현대적인 안과종합병원건설을 발기하시고 그 위치와 규모에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형성안도 여러 차례나 지도해주시였다.

건설력량과 자재보장대책까지 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16년 5월 어느날 류경안과종합병원건설장을 찾으시였다.

현대적인 안과종합병원을 건설하여 인민들에게 안겨주려는것은 자신께서 오래전부터 구상해온것이며 꼭 하고싶었던 일이였다고 하시면서 건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는데 대하여 못내 기뻐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눈치료를 하는 전문병원이면서도 안경제작봉사까지 해주는 다기능적이며 종합적인 의료봉사기지로서의 특성이 살아나게 병원건설을 잘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병원운영에 필요한 설비들과 각종 비품들,안경상점의 물질기술적수단들도 해결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하신 은정에 의해 짧은 기간에 현대적인 안과전문병원이 일떠섰다.

류경안과종합병원에서는 각종 눈약과 인공수정체를 만들어 환자치료에 이바지하고있으며 휴대용약시치료기를 비롯한 새로운 치료기구들,선진검사기술을 도입하여 보건실천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눈성형수술》을 비롯한 안과의학도서들과 참고서 등을 집필하여 병원을 우리 나라 안과부문의 중심으로 되게 하는데 기여하였다.

병원의 안경상점에서는 과학적인 진단과 처방에 따라 사람들의 시력 및 교정검사를 진행하고 기호,성별 등에 맞는 다양한 형태와 기능을 가진 안경들을 만들어 봉사해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