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남도에서 원료기지조성사업 적극 추진

(평양 4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남도에서 새로 건설되는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정상화를 위한 원료기지조성사업을 힘있게 전개하고있다.

지방발전20×10비상설도추진위원회에서는 단계별목표를 과학적으로 세우고 해당 분과성원들의 역할을 높이고있다.

원료기지조성과 관련한 협의회와 보여주기를 조직하고 모든 군들에서 지역적특성에 맞게 산과 바다를 효과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대책들을 강구하고있다.

벽성군에서는 원료기지확장과 지력제고에 힘을 넣으면서 5만여그루의 기름작물을 심고 자연원료를 확보하는 사업을 해나가고있다.

은천군,봉천군에서 경제적효과성이 높은 여러 종류의 나무를 심어 종이원료림조성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해주시,청단군에서는 부족되는 토지면적을 확보하고 원료기지들을 경작조건에 유리하게 합리적으로 통합정리하는것과 함께 근로자들속에서 과학기술보급사업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옹진군에서 종자선택과 작물배치를 잘하여 정보당생산량을 늘이기 위한 과학기술적대책을 세우면서 바다를 리용하여 여러가지 자연원료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도 내밀고있다.

도인민위원회,도탐사관리국,해주제련소 등의 일군들과 종업원들도 원료기지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꾸리기 위해 애국의 마음을 바쳐가고있다.(끝)

www.kcna.kp (주체113.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