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답사
(평양 1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전국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가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였다.
답사기간 행군참가자들은 혁명전적지들과 삼지연시에 높이 모신
4일 혜산을 출발하여 보천보에 도착한 그들은 보천보전투지휘처와 경찰관주재소,면사무소 등을 돌아보았으며 리명수혁명사적지,삼지연혁명전적지를 답사하였다.
소백수골에 들어선 답사자들은 천출위인의 억센 기상을 비껴안고 거연히 솟아 빛나는 정일봉을 우러르며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사령부귀틀집과 백두산밀영고향집에서 그들은 조국과 인민,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이 8일 백두산정에 올랐다.
백두산정에서 답사행군대원들이 부른 《가리라 백두산으로》의 노래합창이 백두령봉들에 메아리쳤다.
청봉숙영지와 건창숙영지,대홍단혁명전적지 등에서 답사행군대원들은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실현을 위해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친 투사들의 정신세계에 자신들을 비추어보았다.
10일 삼지연시에 높이 모신
행군길에서 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은 항일유격대식으로 야외숙영을 하고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삼지연혁명사적관,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 등을 참관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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