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차에 깃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과 우리 식의 차문화에 관한 연구토론회 진행

(평양 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은정차에 깃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과 우리 식의 차문화에 관한 연구토론회가 21일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되였다.

사회과학원 원장 태형철동지,과학,교육,민족유산보호부문,은정차생산 및 봉사부문 일군들,교원,연구사들이 참가하였다.

농업위원회 부위원장 조경국동지,사회과학원 연구사 조희승동지,황해남도농업과학연구소 실장 김린한동지,농업위원회 국장 최윤철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인민사랑에 의해 온 나라에 은정차향기가 차넘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차나무모를 몸소 보내주시고 재배의 적지도 정해주시였으며 강력한 연구력량을 꾸려주시는 등 차나무를 우리 나라의 기후풍토에 맞게 널리 재배하기 위한 온갖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우리 나라에서 차나무재배의 성공이라는 경이적인 현실을 펼쳐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차의 이름을 《은정차》라고 지어주시고 차의 맛과 질을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우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가르쳐주시면서 우리 식의 새로운 차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다.

우리 인민들이 문명한 생활을 향유하도록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따뜻한 보살피심속에 현대적인 은정차음료공장이 일떠섰으며 선진적인 차생산기술과 차생산구조를 갖추고 품질이 높은 차를 생산할수 있는 보다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토론자들은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 나라의 차문화풍습과 차의 약리적작용,은정차의 우수성에 대하여 해설하였다.

우리 식의 차문화가 당의 은정속에 더욱 개화발전하고있는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차문화가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됨으로써 차생산과 그 리용이 국가적인 보호와 관심속에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문명생활에 참답게 이바지하고있다고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전국도처에 은정차봉사기지들이 수많이 태여나고 봉사활동 및 보급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있으며 은정차제품의 가지수와 종류는 나날이 늘어날뿐 아니라 질 또한 높은 수준에서 보장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끝)

www.kcna.kp (2025.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