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들에서 지방발전정책집행을 위한 사업 추진
(평양 3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시,군들에서 지방발전정책집행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평양시 강동군에서는 수백정보의 원료기지를 확보하고 지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평안남도 북창군과 황해남도 배천군,강원도 세포군,함경남도 신포시를 비롯한 여러 시,군에서도 원료기지의 토지를 개량하기 위한 사업이 벌어지고있다.
함경남도 정평군,함경북도 부령군,황해북도 곡산군 등 여러 군에서는 운반수단들과 농기계,중소농기구들을 원료기지에 보내주었다.
평안남도 신양군,남포시 룡강군에서는 원료기지운영에 필요한 로력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있으며 평안북도 대관군을 비롯한 여러 군에서는 우량품종의 당작물과 기름작물종자,향원료로 리용될수 있는 식물종자확보에 주력하고있다.
함경남도 락원군에서는 인공어초를 조성하여 풍부한 바다동식물자원을 늘이며 새로운 양식기술과 방법을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이 전개되고있다.
함경북도 길주군,량강도 김정숙군에서는 군직업기술학교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기술자,기능공양성사업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황해남도 장연군,자강도 장강군에서는 선발된 기술자,기능공들이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에서 기술전습을 받게 하는 한편 원격교육체계에 망라되여 기술기능수준을 높이도록 하고있다.
올해 시범적으로 현대적인 병원과 종합봉사소,량곡관리소가 건설되는 해당 지역의 시,군들에서도 의료일군,봉사일군,기능공들을 키우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있다.(끝)
www.kcna.kp (202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