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 농근맹조직들에서 현장정치사업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

(평양 5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농근맹중앙위원회와 각급 농근맹조직들에서 농업근로자들을 당면한 영농공정수행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현장정치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고있다.

평안남도의 평성시 백송농장,평양시의 강남군 장교농장 등에서 농근맹중앙예술선전대원들은 선동시와 노래 《친근한 어버이》,녀성독창 《분조농사 꽃이 피네》,시랑송 《나의 포전곁에는 평양길이 있다》,합창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을 비롯한 종목들로 선동무대를 펼치고 모내기에 떨쳐나선 근로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박천군,곽산군,운전군,동림군을 비롯하여 평안북도안의 10여개 군농근맹조직들에서는 농근맹해설강사들로 경제선동소편대를 조직하고 농장들을 순회하면서 화선식선전선동활동을 참신하게 진행하였다.

덕천시와 평원군을 비롯한 평안남도안의 많은 초급농근맹일군들이 선동사업을 벌리는것과 함께 성의껏 마련한 후방물자를 농장원들에게 안겨주었다.

황해북도 신계군안의 초급농근맹일군들도 지방인민들에게 베풀어지는 당의 사랑과 은덕에 높은 알곡생산성과로 보답할데 대한 내용의 해설담화자료와 애국주의교양주제의 록음편집물을 가지고 120여개 작업반들에 나가 화선식정치사업을 진행하였다.

남포시 강서구역농근맹위원회,평양시 사동구역농근맹위원회를 비롯한 각지 농근맹조직들의 진취적인 사업기풍은 모내기성과에로 이어졌다.

사상교양단체 일군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갈 일념밑에 각지 농근맹일군들은 들끓는 전야마다에서 선전선동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가고있다.(끝)

www.kcna.kp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