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양시안의 보통교육단위들에서 과외소조들을 활발히 운영하고있다.

평천구역 봉학고급중학교에서는 소조원 선발을 매 학생의 소질과 재능,취미 등을 고려하여 해당한 과외소조에 망라시키는 원칙을 지키도록 하고있다.

소조활동과정에 학생들이 배운 지식을 더욱 공고히 하고 상식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는 새로운 과외교육방법들도 창조적용하여 성과를 거두고있다.

대성구역 룡흥소학교에서 과학유희소조를 비롯한 여러 소조를 새로 내오고 그 운영을 활성화하는 사업도 방법론있게 추진하여 학생들이 자기의 소질과 취미에 맞는 지식을 습득할수 있게 하고있다.

과외소조운영을 위한 지도안을 작성한 동대원구역 동신소학교의 교육자들은 음악,무용,수학소조 등에서 학생들의 예술적기량과 지적능력,실천실기능력,탐구능력,발표력을 키워주고있다.

대동강구역 문수소학교를 비롯한 여러 교육단위에서도 소조실들을 현대적으로 꾸리며 실험실습기재들과 설비들을 보장해주는데 힘을 넣어 과외소조운영이 활기있게 진행되도록 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