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당의 숭고한 뜻 받들어 지방발전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평양 1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5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위대한 당의 숭고한 뜻 받들어 지방발전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와 더불어 우리 조국의 모습이 하루가 다르게 변모되고있다.

당의 웅대한 지방발전전략에 따라 전국도처에서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이 련이어 일떠서고 20개 시,군에서 지방공업공장들이 완공의 날을 마중가고있으며 바다를 낀 시,군들에서 양식기지를 전개하기 위한 사업이 활기를 띠고 진행되고있다.

이 땅 어디서나 우리 당의 지방발전정책의 자랑찬 실체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 더 좋은 래일을 그려보게 하는 격동적인 소식들이 연해연방 전해지는 위대한 력동의 시대,아직은 어렵고 부족한것이 많은 속에서도 미증유의 진흥과 변천을 이룩해가는 기적의 시대를 가슴뿌듯이 안아보며 온 나라 인민은 세월을 주름잡는 놀라운 대변혁으로 지방진흥의 새 력사를 기어이 안아오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리상,위대한 숙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갈 불같은 열망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국의 지방공업을 추켜세워 지방이 변하고 자체로 발전하는 새시대를 열어나가야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 당이 지방진흥의 력사적과제를 스스로 떠멘것은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을 위해서이며 당의 위업을 절대지지하고 일심전력으로 받드는 천만인민의 고결한 충의심과 드높은 애국열을 굳게 믿기때문이다.

지방진흥,새길수록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발전사에 빛나는 한페지를 장식할 거대한 력사적위업수행을 위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기울이신 불면불휴의 사색과 끊임없는 로고,정력적인 령도의 자욱자욱이 가슴뜨겁게 어려온다.

얼마전 재령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찾으시여 지방공업공장건설은 단순한 건설사업이기 전에 우리 당의 원대한 정책이며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실현하기 위한 력사적인 과제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뜻깊은 그 말씀,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실 때에는 올해에 진척시켜온 20개 시,군들의 지방공업공장건설사업을 완벽하게 결속하는데서 놓치지 말아야 할 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시던 그이의 간곡한 가르치심,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며 우리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실현하자면 나라의 모든 자원을 전면적으로 조사하고 과학적으로 타산한데 기초하여 지방들이 발전할 가능성을 최대한 조성해주어야 한다고 하시던 자애로운 어버이의 정깊은 그 사랑…

진정 지방경제의 세기적변혁을 이룩하여 온 나라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시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겨가신 령도의 자욱은 그 얼마였던가.

우리의 마음속에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의 구절구절이 되새겨진다.

세기적인 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중앙과 지방의 차이를 줄이며 지방공업을 전면적으로,균형적으로 발전지향시키되 매 지방경제의 특색있는 발전을 추동하고 경쟁적인 발전의 흐름을 만들어놓는것은 우리 정부앞에 나선 당면한 과업이며 우리 당의 숙원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도 우리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은 지난 시기 말로만 해오던 리상과 선전적인것이 아니라 실지 계획성을 띤 실행담보를 바탕으로 결단한 하나의 거대한 변혁적로선이고 지방인민들의 초보적인 숙망을 풀어주며 우리 사람들의 인식령역에서 근본적인 개변을 가져오기 위한 하나의 거창한 혁명인 동시에 세기적인 숙원사업으로 된다고 마음속진정을 터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인민의 심금을 울리는 하나하나의 가르치심은 인민이 바라는것이라면 그대로 당의 결심이 되고 결정이 되며 그것이 언제나 현실로 이루어지게 된다는 절세위인의 드팀없는 신념의 선언이였다.

먼곳에 있는 자식,어려움을 겪는 자식일수록 더 걱정하며 근심하는 친부모의 심정으로 지방인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는 친근한 어버이의 위대한 숙원,지방공업발전의 새시대를 열어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행정에서 획기적인 전환적국면을 마련하시려는 절세위인의 원대한 리상이 《지방발전 20×10 정책》이라는 빛나는 응결체를 안아올렸다.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가 도래하였다는것을 말로만 외우지 말고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이 어떻게 변모되고 우리 인민들의 생활수준이 어떻게 높아지는가를 배심있게 현실로 보여주어야 한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철석의 결심과 의지에 받들려 력사적인 지방공업혁명의 개시를 알리는 장쾌한 폭음이 울려퍼졌다.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뜻깊은 연설에서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시책하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려야 하며 또 반드시 그렇게 되게 하자는것이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의 핵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우리모두 농촌의 개변과 함께 지방경제를 우리 식으로 급진시키는 대변혁을 위하여,우리의 땅에 우리 손으로 제일 멋있는 인민의 공장들을 일떠세우고 우리의 자원,우리의 기술로 인민의 행복을 마음껏 꽃피우는 시대를 향하여 신심드높이,기세차게 건설하고 창조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실천으로 온 나라 천만인민을 지방진흥의 위대한 새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과감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삼지연시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며 보다 새롭고 혁신적인 문명도시로 전변될 산간문화도시의 휘황한 래일을 펼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함경남도 신포시 풍어동지구를 찾으시여 지방경제발전관련협의회를 소집하시고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보다 강력히 추진시키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날에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찾으시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과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소리를 백배해주게 될 고귀한 지침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이뿐이 아니다.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언제나 만족을 모르시고 더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8월 지방공업공장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며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을 더욱 풍부히 하고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심화발전시키기 위한 강령적지침을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현대적이고 선진적인 의료봉사시설을 갖춘 병원들에서 치료를 받는 도시사람들을 부러워하는 지방인민들의 마음속생각까지 속속들이 헤아리시여,도시에 못지 않은 농촌력량의 선진화,로동계급화,과학기술인재화를 하루빨리 실현하실 의지를 안으시고,애써 거두어들인 낟알을 한알도 허실없이 보관관리를 잘하며 인민들에게 질적으로 가공된 식량을 보장해주고싶으신 불같은 진정을 담으시여 중대결단을 내리시였다.

지난 8월말 함주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실 때에도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들과 건설감독기관을 비롯한 해당 부문들에서 건설물의 평가를 질적지표에 엄격히 준하여 하는 기풍을 더욱 조장확대해나가야 할 필수성을 언급하시며 설계상요구,공법상요구에 맞게 건설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는데서 나서는 지침들을 밝혀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하신 강령적인 연설에서도 《지방발전 20×10 정책》에 새롭게 추가된 3개 대상건설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에 대하여 지적하시고 이미 추가대상으로 예견하였던 과학기술보급중심은 종합적인 문화생활거점으로 확장하여 건설하자고 한다고 하시며 시,군들에 현대적인 정보기술수단들을 갖춘 과학기술보급거점만이 아닌 주민들이 영화도 관람하고 체육문화생활도 하며 위생환경조건이 보장된 상업망들과 기타 각종 편의시설들까지 포함된 다기능화된 복합형문화중심을 리용할수 있게 건설할데 대하여 언급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지방공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사회주의문명실현을 위하여,전면적국가부흥실현을 위하여 순간도 멈출수 없는 사업으로,이민위천,위민헌신을 혁명적당풍,불변의 존재방식으로 하는 우리 당이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반드시 해야만 하는 중대과업으로 내세우시고 불면불휴의 사색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민헌신의 세계가 어려와 인민은 뜨거운 격정으로 가슴적시였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리상과 포부,사랑과 정의 세계는 이처럼 무한대하다.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아무리 어려워도 더 높은 요구를 제기하시고 하나를 마련하시면 열,백을 더 주고싶으시여 새라새로운 번영의 설계도를 펼치시며 끝없는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지방진흥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위대한 어버이를 우러러 온 나라 인민이 터치는 목소리가 조국강산에 끝없이 메아리친다.

위대한 어버이품에 우리모두가 안겨산다!

이것은 사랑의 억센 힘으로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아름답게 가꾸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을 떠나서는 우리의 모든 영광과 행복,더없이 찬란한 래일도 생각할수 없다는것을 실생활을 통하여 가슴깊이 새겨안은 천만인민이 온넋으로 터치는 격정의 분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굳게 믿고 따를 때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철리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줄기차게 전진하며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 지평을 향하여 용기백배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 보다 큰 승리,휘황찬란한 미래가 마중오고있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과 지방발전정책을 가슴깊이 새기고 성스러운 위업수행의 앞장에서 내달림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과 우리 당정책의 생활력,우리 국가의 무궁무진한 발전잠재력을 더욱 힘있게 떨치자.(끝)

www.kcna.kp (202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