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 농촌들에서 벼가을 시작
(평양 9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 농촌들에서 벼가을이 시작되였다.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할 일념안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지원자들이 벼가을에 떨쳐나섰다.
농업위원회와 각급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은 가을걷이를 최단기간내에 와닥닥 끝내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전개하고있다.
황해남도 안악군,신천군,배천군에서 이삭이 여무는 기간과 낟알의 물기함량 등을 따져보고 수확적기를 바로정한데 맞게 일손을 다그치고있다.
황해북도의 농장들에서 포전별,필지별,품종별특성과 작업조건을 타산하여 일정계획을 세우고 로력과 기계수단을 총집중,총동원하여 벼가을을 내밀고있다.
함경남도 정평군,고원군,금야군에서 포전들의 물빼기를 선행시키고 벼베기와 단묶기 등 공정간 맞물림을 빈틈없이 하면서 단위시간당 작업능률을 제고하고있다.
평양시,개성시의 농업근로자들도 벼가을속도를 높여나가고있다.(끝)
www.kcna.kp (202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