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갈마료리축전-2025》 페막

(평양 9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원산갈마료리축전-2025》가 페막되였다.

축전에서는 전국의 급양봉사단위들에서 만든 갖가지 료리들이 출품되였으며 앞선 기술경험들이 널리 공유되였다.

날로 발전하는 우리의 음식문화와 료리기술을 보여준 옥류관,창광종합식당의 료리사들이 내놓은 명료리들은 고유한 맛과 영양학적가치로 하여 참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평천구역종합식당,서성구역종합식당을 비롯한 평양시안의 급양봉사단위들에서 출품한 돼지종다리졸임,양배추쌈찜 등이 호평을 받았다.

함경북도,함경남도의 료리사들은 지방고유의 특성을 잘 살린 송이버섯구이,머루즙을 출품하였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의 급양봉사단위들인 갈매기호텔,갈마대성려관 등에서 준비한 다양한 료리들과 음료들이 축전분위기를 이채롭게 하였다.

봉사활동을 통하여 련마한 고유한 제법과 능란한 솜씨를 보여주는 료리사,접대원들의 시범출연과 즉석음식봉사경연도 참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27일에 진행된 페막식에는 관계부문 일군들,료리사,접대원들이 참가하였다.

페막식에서는 심사결과가 발표되고 우수한 평가를 받은 단위들과 참가자들에게 상장이 수여되였다. (끝)

www.kcna.kp (2025.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