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 농촌들에서 다음해 농사차비 추진

(평양 1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 농촌들이 다음해 농사차비로 들끓고있다.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투쟁에 의해 한달 남짓한 기간에 전국적으로 1 000여만t의 자급비료가 생산되였다.

황해북도 사리원시,서흥군,곡산군의 농장들에서 퇴적장의 위치를 바로 정하고 원료배합과 온습도보장을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하면서 발효퇴비생산에 주력하고있다.

평안남도 증산군,문덕군,성천군에서 자급비료의 효과성을 대중속에 인식시키기 위한 선전선동사업을 벌리는 한편 도시거름과 부식토확보에 힘을 넣으면서 실적을 올리고있다.

함경남도 단천시,신포시,홍원군의 농업근로자들은 북데기,개바닥흙,집짐승배설물 등을 찾아내여 거름생산의 질과 량을 보장하고있다.

평안북도,남포시 등지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지력제고사업과 함께 농기계수리정비와 모판자재준비도 해나가고있다.(끝)

www.kcna.kp (2025.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