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에 파견된 2월17일과학자,기술자돌격대원들이 당결정관철에 이바지하는 과학연구성과들을 이룩하고있다.

지방발전20×10비상설중앙추진위원회에 파견된 돌격대원들은 연구사업을 심화시켜 밀가루부질강화제생산의 공업화를 실현하였으며 전력소비를 절반으로 줄이면서도 당생산량을 늘일수 있는 기술적담보를 마련하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현장기술자들과의 련계밑에 산소분리기 열교환계통의 합리적인 조종체계를 구축한 돌격대원들은 내화물생산에 필요한 첨가제를 개발하여 일별선철생산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하였다.

불리한 기후조건에서도 송전계통의 안정성을 보장할수 있는 설비보호장치들이 개발도입된 성과속에는 2월17일과학자,기술자돌격대원들의 노력이 깃들어있다.

경공업성 방직공업관리국에 파견된 김일성종합대학,함흥화학공업대학,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의 과학자,기술자들은 염색물감에 대한 분석체계를 세운데 기초하여 합리적인 보조약제들을 선정도입함으로써 선진적인 염색기술을 개발완성하기 위한 연구사업에서 큰 걸음을 내짚었다.

체육성,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에 나간 과학자,기술자돌격대원들도 맡겨진 연구과제를 결속하였으며 치과위생용품의 가지수를 늘이고 질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