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의 미더운 체육인들이 올해 진행된 국제경기들에서 150여개의 금메달을 포함한 270여개의 메달을 쟁취하였다.
마로끄에서 진행된 국제축구련맹 2025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 참가한 녀자축구선수들은 조별련맹전경기부터 시작하여 결승경기에 이르는 7차례의 격전에서 전승의 성적과 25개의 득점을 기록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또다시 월드컵을 들어올리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제23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은 46개의 금메달을 포함한 74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나라별종합순위에서 1위를 하였다.
우리 선수들은 2025년 국제력기련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7개의 금메달을 포함한 23개의 메달을 쟁취하고 10건의 세계신기록을 수립하였다.
레스링종목에서 올해에 3명의 세계선수권보유자가 배출되고 10여개의 금메달을 포함한 30여개의 메달을 쟁취하였으며 압록강체육단 마라손선수 한일룡은 제20차 아시아마라손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였다.
방철미선수는 2025년 국제권투련맹 세계녀자권투선수권대회 52㎏급경기에서 1위를 하고 2중세계선수권보유자로 명성떨치였다.
제31차 평양국제마라손경기대회,2025년 세계수중체육선수권대회,2025년 국제체조련맹 세계컵기계체조기재별경기대회,제9차 겨울철아시아경기대회,제14차 아시아교예체조선수권대회,제2차 아시아가라데선수권대회 및 컵경기대회,제19차 중국컵국제연식정구선수권대회 등에서 우리 선수들의 우수한 경기소식들이 련이어 전해졌다.
올해에 국내경기들도 활발히 진행되여 륙상,력기,사격 등의 종목들에서는 수십건의 공화국 새 기록이 수립되였으며 2024년-2025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1부류축구련맹전,녀자 1부류축구련맹전이 수많은 축구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의 관심속에 진행되였다.
각지에서 벌어진 군중체육경기들과 대중체육활동,모범체육군,모범체육단위칭호쟁취운동이 온 나라에 체육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끝)
www.kcna.kp (2025.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