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국헌법절에 즈음한 남자빙상호케이경기 성황리에 진행

(평양 1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거창한 변혁과 약동의 기운으로 온 나라가 흥성이는 시기에 맞이한 공화국의 뜻깊은 헌법절을 이채롭게 장식하며 27일 남자빙상호케이경기가 빙상관에서 진행되였다.

경기에는 대성산체육단과 평양철도국체육단의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과 성,중앙기관 일군들,무력기관 지휘성원들,헌법절기념행사와 신년경축행사에 초대된 로력혁신자,공로자들,올해 국제경기들에서 우승한 선수,감독들,체육부문 일군들,선수들,평양시민들이 경기를 보았다.

빙상호케이경기에 앞서 빙상휘거선수들의 모범출연이 있었다.

우리 나라 겨울철체육종목에서 패권을 다투는 대성산팀과 평양철도국팀사이의 남자빙상호케이경기가 시작되였다.

선수들이 완강한 투지와 민첩한 동작,높은 기술과 강력한 협조정신으로 은반우에 인상깊은 경기모습을 펼칠 때마다 관중들의 응원열기는 고조되였다.

경기는 평양철도국팀의 승리로 끝났다. (끝)

www.kcna.kp (2025.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