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참화를 전승으로 전환시킨 영웅적조선인민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인민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군사적공세를 물리치고 위대한 전승을 안아왔다.

조국해방전쟁은 창건된지 2년도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이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는 방대한 제국주의침략무력과 맞서야 했던 너무도 힘에 부친 대란이였다.

그러나 우리 인민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소박하고 평범했던 인간들이 자기의것을 지켜 죽음도 불사하고 나설 때 어떤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는가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었다.

조선의 운명은 《72시간내에 결판》나게 될것이라고 호언장담하였던 미제가 일으킨 전쟁이 2만 7 000여시간이나 지속되고 마침내 우리 공화국의 통쾌한 승전으로 결속된것은 세인의 예상을 완전히 뒤바꾼 천지지변이였다.

전쟁이라는 가장 처절한 참화를 전승으로 전환시킨 영웅적조선인민은 미제를 침략전쟁의 불을 질렀던 자리에 꿇어앉히고 항복서를 받아냈다.

우리 인민과 인민군용사들은 조국해방전쟁을 전무후무한 위훈으로 빛내이며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영예롭게 수호하였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는 작은 나라 인민들도 정의의 위업을 위해 힘을 다해 싸우면 그 어떤 강대한 제국주의침략세력도 능히 타승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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