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담화 발표

(평양 6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은 6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아직까지도 미국의 일부 관리들은 현실도피적이고 시대착오적인 꿈에서 헤여나오지 못하고있다.

5일 미국무성 대변인은 자국언론의 론평요청에 답변하면서 지난달 중미수뇌회담에서 쌍방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비핵화》라는 공통된 목표를 재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의 상투적인 거짓정보류포놀음에 지나지 않는다.

이미 지난달에도 미국통상대표라는자가 중미수뇌회담에서 그 무슨 《비핵화》에 대하여 재확인하였다는 말을 흘린바 있지만 그것은 완전한 날조이고 허황한 거짓정보일뿐이며 《비핵화》라는 고어에 대한 집착이 매우 특이하게 강한 미국관리들의 희망일수는 있어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

우리는 그러한 사실의 유무에 대하여 가장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있다.

또한 우리는 그 누구와도 우리의 핵심주권과 안전에 대하여,가장 신성히 지켜져야 할 국가헌법에 대한 불손한 위헌행위에 대하여 론의하지 않는다는것을 명백히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보유국지위를 후론하려는 미국의 주장은 아무러한 법적구속력도 가지지 못하며 그 누구도 미국의 일방적인 수사성발언에 구속되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가장 적대적이였으며 현재와 미래에도 가장 포악하려는 흉심을 숨김없는 언동으로 표현하고있는 세력들은 우리의 정당한 자위적방위정책에 대한 시비와 특히는 《비핵화》에 대한 망상을 걷어치워야 한다.

우리는 지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핵동맹의 위험천만한 진화과정을 목견하고있다.

핵을 공유하는 침략적군사쁠럭의 외연과 내역의 확대강화와 핵사용을 전제로 한 각종 군사연습실시,핵전략자산들의 상시적인 배치 등 우리 국가와 지역의 안전근간을 흔드는 일체의 행위들은 우리의 굳건한 핵방패구축의 당위성과 합법칙성을 명백히 설명해주고있다.

오늘의 새로운 소식을 놓고도 우리는 할 말이 있다.

미국무성은 한국에 대한 합동정밀직격탄 및 관련장비수출승인을 결정하였다고 한다.

적수들은 바로 이런 놀음을 부지런히 하고있다.

바로 이것이 적대국들의 끊임없는 무력증강책동에 대처하여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자위력강화에 우리가 전념하고있는 리유이며 또 앞으로도 그렇게 해야만 하는 리유이기도 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기의 주권안전을 보위하고 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보장하기 위하여 힘의 균형이 깨여지는 상황을 절대로 방치하지 않을것이다.

국가수반이 천명한 자위적핵전쟁억제력의 끊임없는 강화로선은 무조건 실행되여야 할 불가역적인 최종결론이다.

이는 우리가 국방과 주권에 대해 결코 타협하지 않을것이라는 분명한 신호를 세계에 보내고있다.

우리의 핵보유국지위는 절대불퇴의 한계선이며 누가 인정하든 말든 엄연한 현실이다.

외부세력의 희망이나 수사적표현에 따라 현실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남의 주권이 행사되는 공간의 변두리에 군함과 군용기를 타고 빈번히 나타나 힘자랑질을 하기 좋아하고 남의 문전에 수많은 무기고를 늘이고있는 불량배들에 의하여 산생되고 지속적으로 감수하고있는 안전위협에 대처하여 자기스스로를 방어할 충분한 능력과 권리를 보유하고있다.

국가의 최고법,헌법에 의해 고착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무력은 국가주권과 국가방위의 핵심력량이며 이는 우리 국가의 핵심리익수호가 외부의 그 어떤 영향에도 의존하지 않을것임을 담보하고있다.

핵은 힘을 숭상하는자들과의 론쟁에서 가장 위력한 론리이다.

우리는 자기의 주권과 안전에 대한 그 어떤 위협이나 타협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끝)

www.kcna.kp (2026.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