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연시에서 수백정보의 감자밭 토지개량 진행

(평양 3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논밭갈이전으로 흙깔이와 산성토양,랭습지개량을 과단성있게 전개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삼지연시에서 지력제고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시농업경영위원회에서는 전반적인 감자포전들에 대한 토양분석자료에 기초하여 다수확을 위한 토지개량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조직정치사업을 드세게 내미는것과 함께 유기질비료생산과 토지개량사업을 립체적으로 다그치도록 영농기술지도와 총화평가사업을 심화시켰다.

시적인 일정계획이 농장들에 시달되고 단위별경쟁열의가 고조되는 가운데 토지개량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였다.

시안의 전반적인 감자밭들에 수만t의 개량제와 자체의 힘으로 확보한 많은 량의 상원카리를 실어냄으로써 정보당 감자수확고를 높일수 있는 또 하나의 담보가 마련되였다.

토지개량을 적기에 다그쳐 끝낸 시안의 근로자들은 흙보산비료와 유기질복합비료 등 자급비료생산을 적극화하면서 감자농사차비를 해나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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