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인민의 리상이 참답게 실현되는 전면적부흥의 새 전기를 줄기차게 열어나가는
《지방발전 20×10 정책》 철원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18일에 진행되였다.
오수용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지방발전의 활기찬 기세와 휘황한 전망을 상징하는 소중한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는 속에 철원군에도 지방공업공장들이 훌륭히 일떠섰다고 하면서 새 공장들의 준공을 맞이하는 군인민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확대심화되는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의 드팀없는 실행으로 앞으로 철원군에도 더 훌륭한 창조물들이 솟아나고 인민들의 생활은 보다 문명하고 아름답게 변모될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군의 일군들이 당과 국가의 혜택이 인민들에게 정확히 가닿도록 하며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뚜렷한 성과들을 안아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어 철원군당위원회 책임비서 김히운동지가 토론하였다.
그는 지방이 변하고 흥하는 새시대의 경이적인 발전상을 과시하며 일떠선 새 공장들마다에는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주시려 사랑과 헌신의 려정을 이어가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열화의 정과 사랑이 응축되여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인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고 군의 경제를 발전시킬수 있는 확고한 조건이 마련된데 맞게 지방공업공장들에 필요한 원료와 자재보장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생산을 부단히 확대함으로써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천으로 확증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열렬한 박수갈채와 격정의 환호가 터져오르는 속에 오수용동지와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새 일터의 주인들이 준공테프를 끊었다.
경축의 꽃보라가 분출하고 무수한 고무풍선들이 날아올라 준공의 환희를 더해주었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현대적으로 꾸려진 새 공장들을 커다란 기쁨속에 돌아보았다.
당의 은정속에 더욱 문명하고 행복할 래일에 대한 확신을 더해주며 다채로운 공연무대가 펼쳐지고 황홀한 축포탄들이 터져올라 철원군의 밤하늘가를 아름답게 물들이였다.(끝)
www.kcna.kp (2025.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