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류인민야외빙상장에 새겨진 헌신의 자욱

(평양 5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양의 대동강반에는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하며 웅장하게 일떠선 청류인민야외빙상장이 있다.

2012년 11월에 준공된 후 이곳으로는 지난 10여년간 수많은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찾아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였다.

누구나 빙상체육을 계절에 구애됨이 없이 할수 있는 이곳에도 우리 인민들에게 훌륭한 문화정서생활기지를 마련해주시려 심혈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헌신의 자욱이 새겨져있다.

2012년 5월 어느날 빙상장건설사업을 지도하시기 위해 현지에 나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빙상장이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번뜻하게 일떠선데 대해 못내 기뻐하시였다.

뽈트라스를 얹은 지붕처리가 보기에도 좋다고 하시면서 조명보장대책을 잘 세우고 투광등을 설치하면 건물의 특색을 더 잘 살릴수 있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야외빙상장은 대중스케트장이기때문에 스케트를 내주는 곳을 잘 꾸리고 스케트날을 갈아주는 장소도 꼭 있어야 한다고 하시며 그 세부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야외빙상장이 문을 열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즐겨 리용할수 있기때문에 탈의실도 잘 꾸려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곳을 우리 나라의 빙상체육발전과 근로자들,청소년들의 체력단련을 위한 체육거점으로 훌륭히 완공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이렇듯 절세위인의 은정속에 마련된 청류인민야외빙상장은 오늘도 우리 청소년학생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의 대중체육기지,문화휴식장소로 사시장철 흥성이고있다.(끝)

www.kcna.kp (2025.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