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7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위대한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드는 길에 우리 조국의 륭성과 번영이 있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이 땅 그 어디서나 힘있게 벌어지고있다.조국번영을 위한 만짐우에 덧짐을 지고 이미 내세운 5개년계획목표달성뿐 아니라 다음단계의 발전로정에 진입하기 위한 준비공정을 착실히 추진하고있다.

인민의 사기는 충천하며 투쟁열의는 비상히 앙양되여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드는 길에 우리 조국의 륭성과 번영이 있다!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웅대한 구상을 받들어 산악같이 일떠선 우리 인민의 신념이며 비약과 전진의 행로우에 빛발치는 승리에 대한 신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령도는 우리 인민의 존엄과 행복을 절대의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한 투쟁의 길에 언제나 힘있게 나붓기는 백승의 기치이고 강위력한 원동력이다.

슬기론 예지로 인민이 나아가는 앞길에 밝은 빛을 뿌려주시고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로 인민을 이끌어 기적과 변혁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지난 10여년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당대회들과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에서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는 세기를 주름잡으며 사회주의강국의 래일을 앞당겨오는 불패의 힘이라는것을 가슴깊이 절감하였다.

우리 혁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도약시키며 투쟁하는 당,전진하는 당,인민의 당으로서의 조선로동당의 본태를 과시한 중요당회의들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진도상에 직면한 주객관적인 장애와 난관들을 전면적으로 심도있게 분석평가하시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실제적인 변화,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올수 있는 구체화된 실천의 무기,혁신의 무기를 마련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줄기찬 전진도상에 난관이 중첩될수록 더 큰 투쟁력과 분발력으로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우리 당의 불패의 령도력과 혁명적당풍을 과시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정치국 확대회의,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강력히 추동하는 전략적방침을 제시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굴함없이,멈춤없이 전진하는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기상과 우리 인민의 백절불굴의 투쟁기세에 새로운 용기와 활력을 더해준 특유의 중대한 변곡점을 마련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를 굳게 믿고 간고한 투쟁의 년대들을 굴함없이 줄기차게 이어가는 행로에서 걸음걸음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고귀한 실천강령을 받아안는것은 우리 인민의 더없는 영광이며 커다란 긍지이다.

력사적인 당회의들과 더불어 우리 혁명은 부단히 새로운 목표를 향해 전진했고 이 땅에는 거대한 사변들이 다계단으로 펼쳐졌으며 행복넘친 인민의 웃음소리는 로동당만세,사회주의만세소리와 더불어 끝없이 메아리쳤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국가방위력의 무진막강함을 과시하는 주체조선의 강위력한 힘의 실체들이 련이어 태여났고 건설혁명의 벅찬 흐름속에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섰으며 농촌진흥의 새 력사가 장엄히 펼쳐졌다.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이 특기할 기적과 괄목할 승리로 반전되는 속에 나라의 전반적국력이 비상히 증대되고 꿈속에서 그려보던 인민의 리상이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는 내 조국의 자랑찬 모습은 인민을 가장 신성히 여기시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민헌신의 세계가 떠올린 빛나는 결정체이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령도의 자욱자욱은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시작되고 이어지는 불멸의 행로로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마음속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으로 소중히 간직된 인민,절세의 위인의 심중에 그토록 뜨겁게 자리잡고 어느때 어디서나 사무치는 정을 불러일으키는 인민은 그이께 있어서 매일,매 시각 새로운 힘과 용기를 안겨주는 무한한 열원이고 사생결단으로 지켜야 할 목숨같은 존재이며 모든것을 다하여 떠받들어야 할 삶의 전부인것이다.

오로지 인민,그 신성한 부름을 소중히 간직하시고 경이적인 사변들이 이룩될 때마다 자신의 모든 사색과 로고,눈물겨운 애국헌신은 다 묻어두시고 언제나 우리 인민의 수고를 헤아리시며 인민들에게 먼저 인사를 보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이런 열화의 사랑,철석의 믿음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령도의 전 과정에 관통되여있다.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우리 공화국의 절대적힘,건설의 대번영기와 더불어 수도와 지방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천지개벽의 새 력사,인민경제전반에서 끊임없이 이룩되는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

진정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희한한 재부들,우리 국가의 무진막강한 힘과 불패의 기상을 과시하는 눈부신 황홀경들,극난속에서 이룩되는 소중한 성과들은 그 어느것이나 위대한 어버이께서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안아오신 력사의 기적들이다.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믿음으로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끊임없이 펼쳐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위민헌신의 려정에서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건설뿐 아니라 삼지연시를 우리 나라 북부산간도시의 전형으로,특색있는 복합형산악관광지구,사계절산악관광지구로 개발하여 인민들의 문화정서적요구를 최상의 수준에서 충족시키기 위한 웅대한 구상도 펼쳐졌고 해안선이 긴 우리 나라의 자연지리적특성에 맞게 바다를 유용하게 리용하여 인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향상시키기 위한 행복의 설계도가 마련되여 함경남도 신포시에 바다가양식업의 새로운 표본기지가 일떠섰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0개 시,군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눈부시게 솟아오르고있다.

인민에 대한 령도자의 사랑과 믿음,여기에 우리가 전면적국가부흥의 고조국면을 활기차게 열어나가는 비결에 대한 확실하고도 명확한 대답이 있고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주체조선의 백승의 힘이 있다.

정녕 천리혜안의 예지와 강인담대한 배짱,사생결단의 의지와 희생적인 헌신으로 수놓아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비범한 령도실천의 기저에는 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뜨겁고 열렬한 사랑이 놓여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는 국가발전의 폭과 심도,내세운 목표의 방대함에 있어서 미증유의 거창한 투쟁이 전개되고있는 시대적특징과 변화되는 객관적형세에 부응하여 국가경제의 자립성과 발전잠재력을 더욱 강화하고 전면적부흥장성을 지속적으로,안정적으로 담보하는데서 선행관의 위치에 있는 인민경제 주요공업부문들의 활성화와 현대화를 획기적으로 다그치기 위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하였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국가부흥의 전면적개화기가 펼쳐지는 우리 혁명의 승리적행로에 빛나게 아로새겨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를 통하여 천만인민은 위대한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는 우리 조국의 륭성과 번영을 위한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라는 철리를 더욱 가슴깊이 새겨안았다.

오늘의 하루하루는 지난 시기를 초월하는 비상한 각오와 강인한 분투를 요구한다.

천만인민이여,

조국해방 80돐과 당창건 80돐을 뜻깊게 경축하며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맞이하자.

더 과감하게,더 실속있게,더 긴장하게 분투하여 당과 조국청사에 특기할 사변적성과들을 안아오자.

세계는 멀지 않아 탁월한 령도자를 높이 모신 남다른 특전과 행운을 지닌 우리 인민이 휘황찬란한 천하제일강국의 미래를 어떻게 당겨오고 번영의 모든 꿈을 어떻게 이루는가를 똑똑히 목격하게 될것이다.

인민의 어버이를 높이 모시여 리상으로 바라보던 번영의 모든 꿈이 눈앞의 현실로 펼쳐지고 인류가 세기를 두고 숙망해온 리상강국,공산주의사회의 문어구에 제일먼저 들어서게 될것이라는 우리 인민의 확신은 백배해지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드는 길에 우리 조국의 륭성과 번영이 있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이 땅우에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인민의 리상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사회주의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자.(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