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판양어방법을 확대도입하기 위한 기술전습회 진행
(평양 8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논판양어방법을 널리 일반화하기 위한 기술전습회가 7일과 8일 황해남도 재령군 삼지강농장에서 진행되였다.
내각부총리 겸 농업위원회 위원장 리철만동지,중앙과 지방의 관계부문 일군들,기술자들이 참가하였다.
기술전습회에서는 먼저 양어를 통한 유기농법도입에서 실천적인 본보기를 창조한 인민군군부대 후방기지의 논판메기양어경험이 소개되였다.
논판메기양어를 위한 적지선정과 하부구조,메기기르기,종어생산 등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이 취급되였다.
물자원과 수질조건,물대기와 물빼기조건,토질특성 등을 고려하여 적지선택을 잘하고 물고기다님길의 깊이,너비를 과학적으로 정하며 앞그루작물을 심어 토지리용률을 높인데 대한 해설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정보당,물1㎥당 물고기의 밀도와 합리적인 벼품종의 선택,평당포기수의 설정,가을걷이의 기계화실현,과학적리치에 맞는 배수구와 퇴수구의 위치선택에서 나서는 문제들도 언급되였다.
한편 참가자들은 재령군 삼지강농장의 논판메기양어포전들과 팽화먹이생산시설,뿔물등에서식장 등을 돌아보았다.(끝)
www.kcna.kp (2025.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