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더욱 흥성이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동해명승 명사십리에 사회주의문명을 마음껏 향유하는 인민의 환희가 끝없이 물결치고있다.
해안선을 따라 뻗어간 도로에는 궤도전차와 축전지차들을 타고 오가며 해안관광도시의 전경을 부감하는 관광손님들의 희열과 랑만이 넘치고있다.
해수욕장과 모래터배구장,야외물놀이장,전자오락관 등 관광지 그 어디에나 매력적인 해안관광문화를 향유하는 사람들로 흥성이고있다.
파도우를 누비는 고속뽀트와 물스키타기,백사장에서의 오토바이경주 또한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있다.
명사십리의 흰모래밭과 붉게 핀 해당화가 원산의 자랑이라던 말이 이제는 옛말이 되였다고,로동당의 은덕으로 문명의 천지개벽을 펼친 갈마반도는 조선의 자랑,국보급의 관광지로 명성을 떨치게 되였다고 누구나 격정을 터치고있다.
맑고 푸른 바다물에 달아오른 몸을 식히고 각종 봉사망들에서 친절한 봉사를 받으며 우리식 문명의 진미를 한껏 맛보는 근로자들의 기쁨과 즐거움은 끝이 없었다.
낮은 낮대로,저녁은 저녁대로 즐거운 해안관광의 하루하루를 사진에 담아가며 흥그러워지는 바다가정서를 안고 밤은 깊어가도 숙소의 창가마다에는 불빛이 꺼질줄 모른다.(끝)
www.kcna.kp (202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