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양철도국 서평양기관차대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창립 7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1950년대 증송경쟁운동에 떨쳐나설것을 전국의 철도로동계급에게 호소하고 한해동안에 많은 석탄을 절약하면서도 수천㎞를 더 달리며 집단적혁신운동의 앞장에 섰던 전세대들의 투쟁정신을 본받아 이곳 수송전사들은 당중앙의 부름에 언제나 증송성과로 화답해나섰다.
5.18무사고정시견인초과운동의 불길높이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충정의 200일전투에 분기해나선 이들은 영웅적로동계급의 전진기상과 창조본때를 남김없이 발휘하며 높이 세운 증송계획을 110.7%로 완수하는 혁신을 창조하였다.
5개년계획의 성과적완결을 위한 올해의 장엄한 진군길에서도 기관차대의 승무원들은 합리적인 운전조법을 적극 활용하면서 새로운 증산과제가 나설 때마다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으로 드팀없이 수행하고있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정비보강전략을 확고히 틀어쥐고 수리능력확장과 현대화를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기관차대는 전문공장에서만 진행하던 기관차대수리도 자체로 원만히 진행할수 있게 되였다.
이 나날 기관차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