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 농근맹조직들에서 대중운동 활발
(평양 1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농근맹중앙위원회와 각급 농근맹조직들에서 영농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기 위한 대중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있다.
가을철영농사업이 벌어지는데 맞게 농근맹중앙위원회에서는 도,시,군농근맹조직들이 농기계의 가동률제고에 모를 박고 사회주의경쟁을 진행하도록 하였다.
평양시농근맹위원회에서 이동수리조의 역할을 높여 농기계의 만가동보장에 기여하고있는 만경대구역농기계작업소의 경험을 일반화하는 사업을 내밀고있다.
황해남도농근맹위원회에서는 시,군농근맹위원회 일군들이 농근맹원들속에 들어가 일도 함께 하고 정치사업도 하면서 그들의 열의를 불러일으키게 하였다.
황해북도농근맹위원회에서는 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고 총화평가사업을 하고있다. 대중운동의 위력이 과시되는 속에 도적으로 많은 농기계들이 수리정비되고 농촌들에서는 이동수리조들이 맹활약하고있다.
평성시와 숙천군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수많은 시,군농근맹위원회들에서도 대중운동이 벌어져 농기계부속품생산과 이동수리조들의 활동에 활력을 부어주고있다.(끝)
www.kcna.kp (202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