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남도의 농촌들에서 병해충피해막이대책 강구

(평양 7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남도의 농촌들에서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하여 농작물비배관리의 과학화수준을 높이면서 병해충피해막이대책을 강구하고있다.

시,군의 농업지도기관들에서는 기류이동성해충들을 구제하는데 필요한 각종 농약들을 농장들에 공급하면서 예찰원들의 실무수준을 제고하고 예찰예보체계를 세워나가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안악군,배천군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벼열병,밤색잎마름병 등을 막는데 필요한 살균제들을 마련하고 생육시기별에 맞게 분무하면서 논벼비배관리에 품을 들이고있다.

신천군,재령군의 농장들에서는 포전들에 나비등,빛유인덫 등을 설치하여 논벼의 주요해충들을 박멸하는것과 함께 잎덧비료주기를 적기에 하여 병저항성을 높여주도록 현장기술지도를 심화시키고있다.

은률군에서도 활성이 높은 붉은눈알기생벌을 생산하기 위한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