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세대의 넋을 이어나가기 위한 새세대들의 결의모임과 계승의 행진 진행

(평양 7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전승세대의 넋을 이어나가기 위한 새세대들의 결의모임이 27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동명동지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청년동맹일군들,인민군군인들,만경대혁명학원,칠골혁명학원 원아들,평양시안의 청소년학생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전승세대의 후손,수호자의 사명감을 다해갈 새세대들의 의지를 담은 결의문이 랑독되였다.

결의문은 존엄높고 강대한 우리 국가의 전승절을 뜻깊게 경축하는 이 시각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의 고귀한 넋은 새세대들의 심장마다에 세월의 흐름에도 변치 않는 계승의 일념을 백배해주고있다고 지적하였다.

피로써 쟁취한 기적의 7.27을 통하여 강해지고 또 강해져야 한다는 철리를 온넋으로 간직하고 나라의 방위력을 순간도 멈춤없이,한계없이 만반으로 다지기 위한 애국운동,대중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데 대하여 결의문은 강조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공화국의 첫 수호자들이 지녔던 불요불굴의 정신과 혁명신념을 굳건히 이어 애국청년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침으로써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끝없이 빛내이며 이 땅우에 반드시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울 엄숙한 결의를 다짐하였다.

전승세대의 넋이 력력히 스며있고 강국인민의 존엄과 명예가 빛발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대렬을 선두로 새세대들의 용용한 행진이 4.25문화회관 광장에서부터 시작되였다.

대오마다에는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성심과 진함없는 애국헌신의 귀감으로 삶의 자욱자욱을 수놓으며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굳건한 초석을 고인 열혈충신들과 전화의 육탄용사들의 초상사진이 불멸의 군상을 이루고있었다.

행진참가자들은 값비싼 희생과 불멸의 위훈으로 공화국의 주권과 령토를 영예롭게 수호한 전승세대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다시금 새겨안으며 수도의 거리를 누벼나갔다.(끝)

www.kcna.kp (2025.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