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남도에서 선전선동활동 활발

(평양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안남도에서 근로자들의 투쟁기세를 증폭시키는 화선식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2.8직동청년탄광을 비롯한 여러 탄광에서 집중경제선동대원들은 현장조건에 맞게 출근길선동,수기선동,예술선동 등을 배합하면서 탄부들의 열의를 북돋아주었다.

도안의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에 나간 순천시의 경제선동대원들과 평원군출판물보급소 보급원들은 혁신자축하방송과 《희망넘친 나의 조국아》,《조국과 나의 운명》을 비롯한 노래들을 통하여 지방공업혁명수행의 전초에서 당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나갈것을 군인건설자들에게 호소하였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등에서 이룩되는 증산의 성과속에는 생산현장들에서 5개년계획의 성과적완결을 위한 투쟁에로 종업원들을 떠밀어주고있는 이곳 당초급선전일군들의 노력도 깃들어있다.

개천시,숙천군을 비롯한 여러 시,군의 경제선동대원들도 농장들을 순회하면서 농업근로자들의 애국열의를 배가해주는 화선식선전선동활동을 벌리고있다.(끝)

www.kcna.kp (202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