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30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전승세대의 후손이라는 자긍심드높이 더욱 분발분투하여 조국청사에 특기할 사변적성과들을 안아오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전승절을 뜻깊게 경축한 지금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혁명강령을 무조건 완수하기 위한 투쟁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는 온 나라의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더 높이 울려나오는 목소리가 있다.
전승세대의 후손이라는 자긍심 드높이 더욱 분발분투하여 조국청사에 특기할 사변적성과들을 안아오자.
이것이 전화의 용사들의 아까운 생과 바꾼 이 땅,한생토록 애국의 자욱을 새겨온 이 강토우에 그들이 그려보던 사회주의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워 전승세대의 후손된 도리를 다하려는 우리 인민의 강렬한 지향이고 열망이다.
《전승세대 후손들의 영예로운 사명은
이 땅에 전승의 축포가 터져오른 때로부터 70여년이 흘렀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였지만 가렬한 전화의 격전장과 사회주의건설에서 전승세대가 발휘한 영웅정신은 우리 인민을 언제나 기적과 승리에로 힘있게 떠밀어주는 진함없는 원천으로 되고있다.
우리의 가슴속에는 깊이 새겨져있다.
조국의 한치땅을 지켜 피끓는 가슴으로 적화점을 막았고 《
그처럼 가렬처절했던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 세계《최강》을 떠벌이던 미제를 타승하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였을뿐 아니라 한생토록 변함없고 사심없이,견실하고 대바르게 조국을 위해 헌신분투하여온 전승세대의 모습은 후대들의 마음속에 가장 애국적인 세대,백절불굴하는
전세대들이 발휘한 고귀한 투쟁정신과 그들이 이룩한 업적을 자랑스러운 전통으로,시대의 숨결로 꿋꿋이 이어나가는 혁명은 실패와 좌절을 모르고 끊임없이 승승장구하게 된다.
전승세대의 영웅적투쟁정신을 굳건히 계승하였기에 우리 인민은 몇차례의 전쟁과 맞먹는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하고 혁명앞에 나선 거창한 대업들을 성과적으로 성취하였으며 영웅조선의
원쑤들의 압살공세가 더 악랄해지고 비렬해질수록 애국충정의 훌륭한 교과서인 조국해방전쟁과 전후복구건설,천리마대고조시기의 혁혁한 전승기와 투쟁기들을 사업과 생활의 거울로 삼고 당정책관철의 실천투쟁속에서 새 기적과 위훈들을 계속 창조하고있는 우리 인민이다. 제국주의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이 이 땅우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려고 무모하게 날뛸 때마다 전민항전의 위력으로 원쑤들을 전률케 하고 전시가요들과 창조와 건설의 노래들을 더 높이 부르며 승리의 개가를 우렁차게 울린 천만군민이다.
나라의 방방곡곡에 우후죽순처럼 솟구쳐오르는 기적과 문명의 눈부신 실체들,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되고있는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은
진정 전화의 용사들이 지녔던
전쟁의 포성이 멎은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흐르고 많은것이 변하였지만 전승세대가 발휘한 숭고한 정신이 대를 이어 꿋꿋이 계승되고있는것은 로병들을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인 2012년 7월의 어느날
우리는 이번에 전승절을 의의있게 경축하여 새세대들에 대한 교양사업에서 전환의 계기로 될수 있는 본보기를 창조하여야 한다고 하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과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훌륭히 꾸리도록 하시여 전승세대의 숭고한 투쟁정신과 고귀한 넋을 값높이 내세워주신
당과 조국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친 전쟁로병들을 온 세상이 부러웁게 높이 내세워주시며
제6차 전국로병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하신
전체 인민이 전승세대의 삶에 자신들을 비추어보며 조국번영의 한길에서 승리자로 한생을 빛내여야 한다고,오늘의 조건과 환경이 어렵다고 하지만 전쟁시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우리 당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
전체 인민이 전승세대의 그 정신,그 투지로 끊임없는 비약의 열풍을 일으키도록 하여주신
지난해 7월
전승세대의 불굴의 넋과 영웅적투쟁정신으로 가장 위대하고 신성한 어머니조국을 더욱더 강대한 나라로 빛내여갈 맹세였다.
그렇다.전승세대가 피로써 지키고 온넋으로 받들어올린
지금 우리의 어깨우에는 조국해방 80돐과 당창건 80돐을 뜻깊게 경축하는 사업과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이 일치된 가장 책임적인 행정에서 더 과감하게,더 실속있게,더 긴장하게 분투하여 올해에 설정된 목표들을 철저히 수행함으로써 우리 당과 조국청사에 특기할 사변적성과들을 안아와야 할 중대한 임무가 지워져있다.
우리의 전진을 방해하는 도전과 난관도 만만치 않다.
그러나 가장 큰 국난에 직면하여 가장 큰 용기를 발휘하며 가장 큰 승리와 영예를 안아온 공화국의 첫 수호자들처럼 두렴없이,멈춤없이 과감히 용진한다면 그 어떤 난관도 뚫고 그 어떤 대업도 이룩할수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자신심이고 배짱이다.
전체 인민이여,
당결정을 무조건,철저히,완벽하게 관철하는 길에 전화의 용사들이 그려보던 사회주의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는 길이 있고 전승세대의 후손의 도리를 다하는 길이 있다.
당결정을
자력갱생은 당결정관철의 가장 힘있는 무기이다.
벽돌 한장 성한것 없는 재더미우에 천리마조선을 떠올린 전승세대처럼 자력갱생의 혁명정신,무조건적인 집행정신을 높이 발휘하면서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당결정관철의 승전포성들을 힘차게 울려야 한다. 자체의 힘과 기술,자원에 의거하여 사회주의재부를 더 많이 창조하며 하나하나의 생산물,건설물이 국가의 전면적발전에 실지 이바지하는것으로 되게 하기 위해 온갖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야 한다.
전승세대의 후손이라는 자긍심 드높이 사회주의강국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앞길에는 점령 못할 요새도,뚫지 못할 난관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