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공업부문에서 현존생산토대 강화

(평양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금속공업부문에서 자체의 과학기술력을 부단히 증대시켜 현존생산토대를 강화하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합금철소비량을 줄이면서도 강질과 조괴 및 압연실수률을 제고할수 있는 합리적인 기술혁신안을 도입함으로써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선철생산량을 1.4배로 늘이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압연직장의 로동자,기술자들은 선재공정의 안내장치를 환원복구하고 단축가열로를 쌍축가열로로 개조하여 열효률을 1.2배로 높이는 등 가치있는 기술혁신안,창의고안들을 적극 도입하여 성과를 거두고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는 여러 차례의 중,소발파들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여 250만산대발파의 성공적인 보장을 위한 담보를 마련하였다.

은률광산,재령광산에서 채굴설비들과 륜전기재들의 만가동보장에 힘을 넣는 한편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철광석생산에서 실적을 올리고있다.

보산제철소,흥남전극공장,부령합금철공장,장산광산에서도 설비현대화와 관리운영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면서 높아진 생산계획을 수행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