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5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해인 올해에 당이 제시한 투쟁목표들을 성공적으로 점령하기 위한 새 기준,새 기록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인민경제 여러 부문,단위에서 4월 인민경제계획이 빛나게 완수되였다.
인민경제의 기본명맥을 이루는 기간공업부문이 증산투쟁의 불길을 높이 지펴올리며 기세차게 전진해나가고있다.
금속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드팀없는 신념과 철석의 의지가 철의 기지,굴지의 철광석생산기지들마다에서 힘있게 과시되였다.
자립경제의 쌍기둥의 하나인 화학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생산적앙양을 일으켰다.
전력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속에 전력공업성적인 4월계획이 완수되였다.
석탄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을 전개하여 석탄공업성적인 4월계획을 완수하였다.
나라의 경제발전과 기술적진보의 기초인 기계공업부문 로동계급이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필요한 대상설비생산성과로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힘있게 견인하고있다.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목표달성을 위한 증산투쟁,절약운동이 힘있게 전개되는 속에 채취공업부문 로동계급이 광물 및 유색금속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켰다.
나라의 동맥,인민경제의 선행관을 지켜선 철도운수부문에서 혁신적인 안목으로 수송조직과 지휘의 정보화수준을 제고하여 높아진 4월 화물수송계획을 완수하였다.
림업부문 로동계급의 드높은 기상이 산판마다에 나래치는 가운데 림업성적인 4월 통나무생산계획이 완수되였다.
건재공업부문에서 건설의 대번영기를 보다 힘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새 기준,새 기록창조운동이 활기있게 전개되였다.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여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뜻깊은 올해를 빛내이려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충성과 애국의 열의가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 세차게 분출되는 속에 전국적으로 벼모판씨뿌리기가 기본적으로 결속되였다.
경공업부문의 공장,기업소들에서 소비품의 질제고를 첫자리에 놓고 증산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였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 제9차대회를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해 증산투쟁에 더 큰 박차를 가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