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무역국창립 50돐 기념보고회 진행

(평양 5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봉화무역국창립 50돐 기념보고회가 2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덕훈동지와 무역국의 일군들,종업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봉화무역국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김덕훈동지가 전달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에 의하여 창립된 영광을 연혁의 첫 페지에 기록한 봉화무역국은 당과 수령의 령도밑에 무역활동과 소비품생산의 체계적인 장성으로써 사회주의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뚜렷한 공헌을 하여왔다고 강조하였다.

무역국이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정책적과업들을 떠맡아 자체의 힘으로 훌륭히 수행하고 경제와 문화의 중흥을 위한 당과 정부의 정책집행에 물심량면으로 적극 이바지한데 대하여 축하문은 지적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언제나 우리 당과 뜻과 의지를 함께 하며 드팀없는 실천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억척같이 받들어가는 봉화무역국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고결한 충성심과 애국심을 높이 평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국장 송영성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창립 50돐을 단위발전의 전환적계기로 삼고 충성과 애국의 보폭을 더 힘차게 내짚으며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을 받드는 보다 훌륭한 성과들을 줄기차게 이룩함으로써 올해를 자랑찬 성과로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

www.kcna.kp (202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