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포온실농장에서 생산량과 품종수 증대
(평양 5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련포온실농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과학기술에 의거한 집단적경쟁열풍을 일으켜 사철 흐뭇한 남새작황을 펼쳐놓았다.
이곳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농장이 일떠선 첫해에 비해 지난해 생산량과 품종수는 훨씬 늘어났다.
농장에서는 선진농법을 받아들이고 계단식재배에 따르는 합리적인 영양액처방을 강구함으로써 열매남새의 알당 무게와 당도를 끌어올릴수 있게 하였다.
생산의 집약화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투쟁속에 남새를 심을수 있는 공간을 찾아내여 가꾼 부루와 진채,료리배추,호박 등의 수확량은 수백t에 달한다.
품종확대사업을 계획적으로 내밀어 푸른꽃양배추,속후고추 등 맛좋고 영양가높은 남새들로 재배종수를 늘이였다.
지난해 남새생산계획을 122%로 넘쳐 수행하고 온실남새생산을 늘이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총화에서 우승의 영예를 지닌 련포온실농장에서는 성과와 경험을 일반화하면서 맛좋고 영양가높은 갖가지 남새들을 다량생산하여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