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북도에서 인민소비품의 질제고와 품종확대에 주력
(평양 5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북도에서 자체의 원료원천과 기술력에 의거하여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고있다.
도에서는 공장,기업소들에서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여 제품의 다양화,다종화를 실현하고 질적지표를 개선하도록 조직정치사업과 기술적지도를 심화시키고있다.
원가저하와 질제고를 목표로 내세우고 기술경쟁,생산경쟁을 전개하는것과 함께 인민소비품전시회를 진행하여 앞선 단위의 성과와 경험을 일반화하고있다.
은파군,연탄군의 식료공장들에서는 원료기지에서 거두어들인 단고구마,사과,단나무열매 등을 가지고 경쟁력있는 인기제품,자기 지방고유의 특산품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을 내밀고있다.
지역별,단위별경쟁열의가 고조되는 속에 신계군의 밀간장,봉산군의 오지독,황주군의 초물제품을 비롯하여 지방의 원료,자재로 만든 제품의 가지수가 계속 늘어나고있다.(끝)
www.kcna.kp (202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