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 농촌들에서 가을밀,보리씨뿌리기 시작

(평양 9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 농촌들에서 당면한 가을밀,보리씨뿌리기가 시작되였다.

황해남도에서 지난해보다 수백정보나 확대된 파종면적에 질좋은 유기질비료를 더 많이 내는 등 사전준비를 갖추어놓고 씨뿌리기를 일정대로 내밀고있다.

평안남도 맹산군,녕원군,양덕군에서는 강냉이가을이 끝나는 차제로 땅다루기와 밑비료주기를 선행시키는 한편 파종기들의 가동률을 제고하여 날마다 많은 면적에 씨를 뿌리고있다.

평안북도 피현군,염주군,녕변군의 농촌들에서 수확고가 높은 우량품종의 종자확보와 해빛말리우기,소독을 비롯한 종자처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필지별,포전별로 씨뿌리기를 하고있다.

자강도,강원도,함경북도 등지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품종들의 생물학적특성과 토양감새를 따져가며 밀,보리심기를 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9.22.)